2026년 10월 15일 기준. 아래 내용은 일본 관광청·세관·공항·디지털청 공식 안내에서 확인한 것만 적었고, 규정이나 공항 안내가 바뀌면 이 글을 갱신합니다.
한 줄 결론. 2026년 11월 1일부터 일본 면세는 매장에서 세금을 빼 주는 방식이 아니라, 세금 포함 가격으로 사고 출국 공항에서 돌려받는 환급(리펀드) 방식입니다. 조건은 같은 매장·같은 날 세전 5,000엔 이상, 구매 90일 안에 출국, 그리고 짐을 부치기 전에 출발 로비의 세관 키오스크(또는 Visit Japan Web)에서 여권과 물건으로 확인을 받는 것입니다. 환급은 매장이나 매장이 맡긴 환급사업자가 해 주고, 현금·카드·앱 중 무엇으로 얼마를 떼고 주는지는 매장마다 다릅니다.
일본 관광청 한국어 리플릿 (PDF)
mlit.go.jp/kankocho/tax-free
공식 · 한국어
매장에서 세금 포함 가격으로 결제하고 → 출국 공항에서 짐 부치기 전에 세관 키오스크(또는 Visit Japan Web)로 확인받고 → 세관 확인 후 환급. 이 순서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10월 31일까지 vs 11월 1일부터, 무엇이 달라지나
| 2026년 10월 31일 구매분까지 | 2026년 11월 1일 구매분부터 | |
|---|---|---|
| 매장에서 내는 돈 | 소비세 10%를 뺀 금액 | 소비세 포함 전액 |
| 세금을 돌려받는 곳 | 매장(즉시 면세) | 출국 공항에서 세관 확인 뒤, 매장 또는 환급사업자 |
| 최소 금액 | 같은 매장·같은 날 세전 5,000엔 이상 | 같음 (세전 5,000엔 이상) |
| 일반물품 / 소모품 구분 | 있음. 소모품은 밀봉 포장, 50만엔 상한 | 없음. 밀봉 포장 폐지, 소모품 상한 폐지 |
| 출국 때 할 일 | 여권에 붙은 구매 기록을 세관에 제시 | 체크인 전에 세관 키오스크·Visit Japan Web 으로 확인. 물건 전부 소지 |
| 기한 | 구매 후 30일 안에 반출(소모품) | 구매일부터 90일 안에 세관 확인·출국 |
| 일본에서 먹거나 쓴 물건 | 소모품은 개봉 금지 | 환급 대상 아님. 키오스크 대신 세관 직원에게 신고 |
출처: 일본 관광청 리펀드 방식 특설 페이지·한국어 리플릿, JNTO 한국어 공지(2026년 8월 5일). 현행 제도의 30일·50만엔은 JNTO ‘면세에 대하여’ 안내 기준.
111월 1일부터 뭐가 바뀌나
- 2026년 11월 1일 구매분부터 매장에서 바로 빼주던 소비세를 세금 포함 가격으로 먼저 내고, 출국할 때 돌려받는 ‘리펀드 방식’으로 바뀝니다. 10월 31일까지 산 건 지금 방식 그대로예요. 11월에 출국하더라도 10월에 면세로 산 물건은 세관 키오스크 수속 대상이 아닙니다.
- 출국 공항에서 보안검색 전(일반 구역) 세관 키오스크에 여권을 스캔해 확인받아야 하고, 구매일로부터 90일 이내 출국이어야 합니다. 화면에 GREEN이면 끝, RED면 옆 세관 검사 장소에서 물건을 보여줍니다.
- 환급은 면세점 또는 면세점이 위탁한 환급사업자가 해줍니다. 같은 매장·같은 날 세전 5,000엔 이상이 기준이고, 소모품 밀봉 포장·일반품/소모품 구분은 없어집니다.
2출국 당일 체크리스트
- 여권 원본 — 키오스크에 여권을 스캔합니다. 사진·사본은 안 돼요.
- 영수증(구매 기록) 전부 — 매장에서 받은 면세 구매 기록을 모두 챙기세요.
- 산 물건 전부 손에 — 세관 확인은 영수증 한 장 단위예요. 한 영수증에 든 물건 중 하나라도 없으면 그 영수증 전체가 환급 불가입니다.
- 체크인·수하물 위탁 전에 — 짐을 먼저 부치면 세관이 물건을 확인할 수 없어 환급을 못 받습니다. 공항 도착하면 세관 키오스크부터.
- 구매일로부터 90일 이내 출국 — 지났으면 대상이 아닙니다.
- 일본에서 먹거나 쓴 소모품은 신고 — 소비한 물건은 환급 대상이 아니에요. 키오스크 수속을 하지 말고 세관 직원에게 말하세요.
3공항별 세관 키오스크 · 전용 Wi-Fi 구역 위치
나리타·하네다·간사이·주부·후쿠오카·신치토세·나하 7개 공항은 키오스크 대신 Visit Japan Web으로도 수속할 수 있어요(국제선 출발 로비의 전용 Wi-Fi 구역 안에서만, 보안검색장 앞까지). 아래는 2026년 10월 기준 공식 안내에서 위치가 확인된 공항만 적었습니다.
간사이국제공항(KIX) 공식 확인
제1터미널 4층 국제선 출발 로비 — 체크인 카운터 B 쪽과 F 쪽 앞에 면세 수속 키오스크(각 12대)와 세관 검사 장소. 전용 Wi-Fi 구역은 A~H 카운터 앞 로비 전체.
제2터미널 체크인 로비 — 보안검색장 쪽 끝에 키오스크(4대)와 세관 검사 장소. 전용 Wi-Fi 구역은 체크인 로비 전체.
출처: 오사카세관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면세 수속 안내 ~간사이국제공항에서의 면세 수속~'(한국어 PDF) customs.go.jp/osaka/images/kix_tax refund_kr.pdf
주부국제공항 센트레아(NGO) 공식 확인
제1터미널: 세관 키오스크 단말기와 세관확인장소 모두 ‘국제선 체크인 카운터 앞’. 현금 환급 전용 카운터·단말기는 출국심사 뒤 면세점 구역(키오스크 5대는 출국심사장 부근, 유인 카운터는 20번 게이트 부근).
제2터미널: 세관 키오스크 단말기는 체크인 카운터 옆 ‘CIQ 정보 코너’, 세관확인장소는 거기서 보안검사장으로 가는 길(10:00~21:30). 현금 환급 전용 키오스크는 출국심사장을 나와 바로 앞.
키오스크에 사람이 많으면 키오스크 부근 세관 전용 Wi-Fi 에서 Visit Japan Web으로 수속 가능. 센트레아는 “공항 도착 후 가장 먼저 면세 절차부터” 라고 안내합니다.
출처: 중부국제공항 공식 한국어 안내 ‘【세금 환급 제도】 중부국제공항 센트레아에서의 절차’ centrair.jp/ko/taxrefund/
나리타(NRT) · 하네다(HND) · 후쿠오카(FUK) · 신치토세(CTS) · 나하(OKA) 위치 미확인
2026년 10월 15일 기준, 이 다섯 공항은 공항·세관 공식 페이지에 키오스크 위치가 아직 올라오지 않았어요. 관광청 안내대로 국제선 출발 로비(보안검색 전, 체크인 전)에 있으니, 공항에 도착하면 세관 안내 표지(Tax Refund)를 따라가거나 안내 카운터에 물어보세요. 공식 안내가 올라오면 이 글을 갱신합니다.
출국 전날 공항 근처에 묵으면 아침에 키오스크 줄을 피하기 쉽습니다. 공항별 도시 숙소 정리는 아래에 있어요.
- 간사이(KIX) — 오사카 호텔 추천 총정리 · 교토 호텔 추천
- 나리타(NRT) · 하네다(HND) — 도쿄 호텔 추천 총정리
- 후쿠오카(FUK) — 후쿠오카 호텔 추천 총정리
- 신치토세(CTS) — 삿포로 호텔 추천 총정리
- 나하(OKA) — 오키나와 호텔 추천 총정리
4Visit Japan Web 사전등록 순서
키오스크 줄이 길 때 폰으로 수속하려면 계정이 미리 있어야 해요. 무료이고, 아래 순서는 디지털청 공식 한국어 조작설명서(제3.16판, 2026년 7월) 기준입니다. 개인정보 입력 화면은 본인이 직접 하세요.
- vjw.digital.go.jp 접속 → 위 Language 에서 한국어 선택 → 로그인 화면 아래 ‘계정 신규 생성’.
- 이용약관·개인정보 처리방침 두 칸에 체크 → ‘다음’.
- 이메일 주소 · 비밀번호(10자 이상, 영문 대·소문자+숫자+기호 조합) 입력, ‘사람입니다’ 체크 → ‘다음’.
- 이메일로 온 확인코드 입력 → ‘계정 신규 생성하기’. (이 화면을 닫으면 코드가 무효가 되니 완료까지 닫지 마세요)
- 로그인 후 홈에서 ‘본인 정보’ 등록 — 여권을 카메라로 읽거나 직접 입력. 여기서 ‘면세 QR코드를 이용하겠습니까?’ 에 ‘예’.
- ‘입국ㆍ귀국 예정 신규 등록’ 에 항공편·일본 체류지 입력 (입국 심사·세관 신고 QR 도 같이 나옵니다).
- 일본 도착 후 홈의 ‘면세 수속 준비’ → ‘면세 QR코드 만들기’ → 여권에 붙은 상륙허가증 QR을 카메라로 읽으면 등록 완료. 매장에서 여권 대신 이 QR 을 보여줄 수 있어요(QR 받는 매장만).
5공식 링크
일본 관광청 한국어 리플릿 (PDF, 2쪽)mlit.go.jp/kankocho/tax-free/content/001991251.pdf
JNTO 일본정부관광국 한국어 공지japan.travel/ko/kr/topic/…
그 밖에: 오사카세관 간사이공항 한국어 안내 PDF(customs.go.jp/osaka) · 주부국제공항 한국어 안내(centrair.jp/ko/taxrefund) · Visit Japan Web(vjw.digital.go.jp)
꼭 확인하세요
- 세관 확인을 받은 물건은 반드시 일본 밖으로 가져가야 해요. 안 가져가면 면제된 소비세가 징수되고 벌칙 대상입니다.
- 환급 수단(현금/카드/앱)과 수수료는 매장·환급사업자가 정합니다. 계산할 때 어떻게 돌려받는지 꼭 물어보세요.
- 세관 확인에 시간이 걸려 비행기를 놓쳐도 항공사·세관은 보상하지 않아요. 일찍 가세요.
- 일본에서 소비세를 돌려받아도 한국 입국 때 면세 한도(1인 미화 800달러)를 넘기면 인천공항에서 관세를 냅니다. 고가품은 양쪽을 같이 계산하세요.
일본 면세 환급 자주 묻는 질문
10월에 면세로 산 물건을 11월에 들고 나가면 어떻게 되나요?
구매일 기준입니다. 10월 31일까지 산 물건은 지금처럼 매장에서 이미 세금을 뺐으니 공항에서 환급받을 것이 없고, 세관 키오스크 수속도 필요 없습니다. 여권에 붙은 구매 기록을 세관에 보여 주면 됩니다.
5,000엔 기준은 여러 매장을 합쳐도 되나요?
안 됩니다. 같은 매장에서 같은 날 세전 5,000엔 이상이어야 합니다. 같은 백화점 안이라도 매장 단위가 다르면 합산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계산 전에 물어보세요. 11월부터는 일반물품·소모품을 나누지 않으므로 가방과 화장품을 한 매장에서 합쳐 5,000엔을 넘기면 됩니다.
환급은 언제, 어떻게 받나요?
출국 공항에서 세관 확인을 받은 뒤 매장이 정한 방법으로 받습니다. 현금은 공항 안 환급 카운터(센트레아는 출국심사 뒤 면세점 구역)에서, 카드·앱은 세관 확인 뒤 자동으로 들어오는 방식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어떤 방식인지, 수수료가 있는지는 매장마다 달라 계산할 때 확인해야 합니다.
수수료를 떼나요?
관광청 안내에는 수수료 규정이 없고, 매장이나 매장이 맡긴 환급사업자가 정합니다. 즉 매장에 따라 소비세 10% 전액이 아니라 수수료를 뺀 금액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영수증에 환급 예정액이 적혀 있으니 결제 직후 확인하세요.
Visit Japan Web 없이도 되나요?
됩니다. 키오스크에 여권을 스캔하면 끝이라 계정이 없어도 수속할 수 있습니다. Visit Japan Web 은 줄이 길 때 전용 Wi-Fi 구역에서 폰으로 대신 하기 위한 수단이고, 매장에서 여권 대신 보여줄 면세 QR 도 여기서 만듭니다.
짐을 먼저 부쳤는데 면세품이 그 안에 있으면요?
그 영수증의 물건은 환급받지 못합니다. 세관은 물건을 직접 확인해야 하고 위탁한 짐은 다시 꺼낼 수 없습니다. 면세품은 기내 반입 가방에 넣어 두거나, 짐을 부치기 전에 키오스크부터 가세요. 액체류는 세관 확인 뒤 다시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있도록 체크인 전에 확인을 끝내는 게 순서입니다.
일본에서 먹은 과자나 뜯은 화장품은요?
소비한 물건은 환급 대상이 아닙니다. 키오스크 수속을 하지 말고 세관 직원에게 먹었다고 말하면 됩니다. 11월부터는 밀봉 포장 의무가 없어져 뜯는 것 자체는 괜찮지만, 뜯어서 쓴 만큼은 세금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국내선으로 도쿄에 갔다가 하네다에서 나가면 어디서 수속하나요?
최종 출국 공항인 하네다에서 합니다. 국내선 환승 전 공항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물건은 끝까지 손에 들고 있어야 하므로 국내선 구간에서도 위탁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